체코의 서남쪽 끝 지역에 '체코의 오솔길'이라는 뜻을 가진 도시 체스키크룸로프가 있다. 마을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을 지정될 만큼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우며, 중세의 흔적 또한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마을 규모가 워낙 작아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둘러볼 수 있지만, 다양한 액티비티에 참여하며 체스키크룸로프를 온전히 즐기고 싶다면 1박은 머물러야 할 것이다. 프라하 중심을 흐르는 블타바 강이 이곳까지 이어져 S자로 흐르고 있어 래프팅을 하기에도 제격이며, 체스키의 상징인 붉은 지붕의 향연을 하늘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열기구 투어도 인기있는 액티비티 중 하나이다.
이 프리미엄 가이드북은 저작권에 보호를 받는 스투비플래너의 자체 컨텐츠입니다. 프리미엄 이용자는 웹과 모바일 웹에서 열람이 가능한 라이센스와 스투비 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권한만 부여받게되며 출력, 스크린샷 저장, 사진촬영등은 허용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