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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왕국 포르투갈을 추억하다 
발견의 탑

테주 강 앞을 지키고 있는 발견의 탑 포르투갈을 대항해 시대로 이끌었던 해상왕 엔히케 왕 탄생 500주년을 기리며 세워졌어요. 당시 포르투갈을 부국으로 만들었던 주역들이 조각되어 있고, 전망대에 오르면 탁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해상왕국 포르투갈을 기리다

Bernt Rostad@Flickr

해상왕이라고 불리는 엔히케 왕자의 탄생 500주년을 맞이하여 1960년 발견의 탑은 세워졌습니다. 그는 해양업의 기초를 다져 대서양과 아프리카 개척을 이룬 업적으로 실제 왕이 되지 못했지만 왕으로 사람들에겐 기억되고 있습니다.

발견의 탑에는 대항해 시대의 공신 14인의의 조각상을 보실 수 있어요. 가장 앞에서 범선을 이끌고 있는 분이 해상왕 엔히케왕, 그 뒤로 바스쿠 다 가마, 최초로 지구 한 바퀴를 돈 마젤란 등 포르투갈을 부국으로 이끌었던 주역들을 만나보세요.

탑 가장 앞에 있는 엔히케 왕이 들고 있는 것이 바로 카라벨선입니다. 엔히케왕은 역풍에서도 전진할 수 있는 이슬람 범선에 영감을 받아 카라벨선을 만들게 됩니다. 이 배는 앞으로 나아가는 능력이 뛰어나 아프리카를 지나가는데 용이했다고 해요. 아마 카라벨선 덕분에 대항해 시대가 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발견의 탑 배로 즐기기

발견의 탑은 범선 모양이지만 뒤에서 보면 십자가 모양을 볼 수 있어요. 무사 귀환을 염원했던 당시의 마음이 하늘에 닿았던 것을 표현한 건 아닐까요?

발견의 탑 앞 바닥에는 '바람의 장미'라는 나침반과 함께 세계 전도가 있는데요, 포르투갈이 지배했던 나라에 연도를 표시해 두었죠. 우리나라도 찾을 수 있으니 인증샷을 찍어봐요!

발견의 탑에서 벨렝 탑으로 가는 길에는 벨렝 공원이 있는데요, 그곳에는 최초로 리스본에서 브라질로 대서양을 횡단했던 비행기가 전시되어 있답니다! 포르투갈 국민의 가슴 속에는 항상 세계를 여행하는 것이 끓어오르는 것 같아요.



리스본 찬란한 대항해 시대 속으로 (4)

제로니무스 수도원

긴 항해의 출발지

벨렝 탑

선원들과 재회하는 곳

국립 고대 미술관

15세기 전세계의 유물들

산타 엥그라시아 성당

짓는데 300년? 대체 왜죠?